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내달 말 분양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내달 말 분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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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 역세권 입지…2022년 12월 입주예정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내달 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도시형생활주택 132실과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들어선다. 

단지 교통여건은 서울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앞 버드나루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반경 1km 내에 이마트와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한강성심병원 등이 있다. 주변 녹지시설은 중마루 공원과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있다.

단지 옥상에는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공유주방도 마련되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관계자는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 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하이엔드급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