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기존의 4도어 3룸 구조에서 4도어 4룸으로 세분화 했고 각각의 공간마다 냉각기를 별도 탑재했다. 

특히 정온냉장, 정온냉동 뿐만 아니라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했다. 또 냉장실의 채소와 과일보관을 위한 ‘FRESH˚’ 모드를 지원하고 냉장실 서랍은 바이오 소재로 구성했다. 이외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와 함께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했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사틴 글라스와 유광 글라스 등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실과 하실의 컬러도 자유롭게 조합가능하다.

신제품의 용량은 844~886L다. 에너지효율은 1등급이며 제품 출고가는 200만~300만원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대한민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품격과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이달 말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혁신적인 냉장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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