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섹타나인,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돕는다
SPC 섹타나인,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돕는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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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 관련 지원사업 운영기업 선정
점포 고객관리 솔루션 등 제공 매출확대 지원
섹타나인 로고. (제공=SPC)
섹타나인 로고. (제공=SPC)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 ‘섹타나인(Secta9ine)’은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융합)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중기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추진하는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앞서 12일 소진공과 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섹타나인은 이번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고객관리 솔루션과 해피스크린(해피앱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 전면광고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과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섹타나인은 지난해에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에도 운영 신청을 한 상황이다. 섹타나인은 정부 심사가 완료되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O2O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