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시대를 여는 용문-홍천 철도 유치의 염원 담아 응원 챌린지 펼쳐
강원도 홍천향교 청년유도회는 김춘근 회장과 엄영석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홍천향교 명륜당 앞에서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한 홍천군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춘근 회장은 “용문-홍천 철도는 홍천강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홍천 철도 유치를 통해 홍천이 명실공히 수도권 배후도시로 성장하며, 사통팔달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2021년 올해의 철도 유치 열망은 기존의 어느 해보다도 열기가 높으며 결이 다르다. 철도 유치를 위한 염원으로 온 군민이 하나가 되고 있는 이때에 홍천군과 강원도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철도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천향교 청년유도회도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춘근 회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을 홍천향교 여성유도회에 부탁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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