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충남도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
[인터뷰] 충남도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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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임기 동안 공동주택 5000호 건설·도시개발사업 330만㎡ 규모 발굴"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충남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은 12일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新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신임 사장으로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사장은 이날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사설립 목적인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도모’를 위해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간 상생협력과 이사회 운영의 활성화와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과 함께 충남도 발전을 선도할 공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충남 제1의 공기업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해 사회 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는 등 공기업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기업 역할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公社에서 시행하는 모든 건설공사는 도내 업체가 시행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정했다”면서 “대규모 공사에 대한 도내업체 공동참여 제도와 하도급 도내업체 우선 참여제도, 도내업체 생산제품 우선 구매제도 등 4가지 제도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도내 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권역별 핵심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충남도의 정책사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과 국가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지속 추진해서 공기업으로서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문화를 정착해 무재해를 달성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문 1답이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 지방공기업인 충남개발공사 사장 취임을 축하한다. 소감을 들려 달라.

저는 충남도 국토교통국장과 재난안전실장을 역임했고,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2개월이 돼간다. 취임하고 최우선으로 공사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파악을 위해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현장과 시‧군, 관계기관 방문 등으로 정신없이 보냈다.
 
사장으로 취임하니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소명의식과 공사를 둘러싼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더 행복한 미래공간을 만들어 가는 도정의 집행기관으로 도정목표인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들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 충남개발공사는 어떤 기관인지? 
 
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도모 목표로 2007년 설립한 지역개발 전문 공기업이다. 공사는 지난 13여 년 동안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지역 내 굵직한 현안사업은 물론 도내 시·군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해 충남도 시·군의 정책실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참여 함으로써, 220만 도민 여러분께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도정의 집행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 6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3년 임기 내 꼭 이뤄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임기 3년 동안 충남개발공사의 20~3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책임지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현재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체사업 대부분이 올해 종료되는 상황으로 신규사업 발굴이 매우 시급한 시점이다. 
 
우선 가장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신규사업은 공동주택사업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과열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자들을 위한 정부와 도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부응해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서민들의 주택구매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이 사업 주요 목적이다. 

그동안 공사의 주 수익사업인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지 선정, 지구지정 등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보상 등 사업추진에 여러 해가 소요되기 때문에 투자와 회수 기간이 길 수밖에 없지만, 공동주택사업은 도시개발사업보다 투자와 회수 기간이 단기간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공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사업을 병행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년 임기 동안 공동주택 5000호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330만㎡ 규모를 발굴해 공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추진의 기틀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아일보)

△ 충남개발공사 향후 경영 기본방향은 무엇인가?

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첫째, 공사의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신경영체계’구축이다. 국내외 경제여건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겠으며, 노‧사간 상생협력과 이사회 운영을 활성화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경영시스템 개선을 개선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부서별 인력재편과 업무를 재조정하고, 내부 직원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인사관리 제도를 도입함은 물론,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과 부진사업 중심으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셋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 도내 지역별로 산업과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해 수익성이 확보되는 신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 또한,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공기업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충남 제1의 공기업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해 사회 경제‧환경문화 등 도민의 모든 생활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고, 공기업의 신뢰 확보와 윤리 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확대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윤리경영 중심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충남형 더 행복한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건설현장을 샇피고 있다.(사진=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충남형 더 행복한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건설현장을 샇피고 있다.(사진=충남개발공사)

△ 양승조 지사의 역점시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면서 혁신적인 주거모델로 조명받고 있다. 진행 상황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젊은 세대에게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해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충남도에서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기존의 행복주택 보다 ‘더’ 저렴하고, ‘더’ 넓고, 육아하기 ‘더’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59㎡ 기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15만원이다. 더욱 큰 혜택은 입주 후 1자녀 출생시 월 임대료 50% 감면해주고 2자녀 출생시 100% 감면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아산 행복주택(사진=충개공)
아산 행복주택(사진=충개공)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현재 진행중인 첫 사업으로 2022년까지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총 1015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건설형은 아산배방 600호, 천안 28호, 당진 100호, 서천 25호, 홍성내포 75호, 예산 87호이며 매입형은 천안‧보령‧서산에 20호를 `20년에 공급해 입주했고, 80호는 순차적으로 매입해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사업에 소셜믹스 방식으로 일부세대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포함하는 방법도 적극검토해 투 트랙(two-track)으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해 오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유지를 위해 사업의 다각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구상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먼저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어 낸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성과다. 
 
지속적인 성장과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는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이다. 사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결심을 한 뒤, 공사에서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수목장 사업이 불현듯 떠올랐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급변하는 충남 인구구조를 반영해 공원형 수목장 같은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한다면 자연환경 보호와 도민의 장례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사업다각화도 꾀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실시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임기 내 사업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검토‧추진하겠다.

△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로 사업량이 증가하면 조직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관리 방안은 무엇인가?

조직은 기관의 전략 및 핵심기능과 연계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신규사업 발굴, 미분양 용지 분양 활성화, 정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 재설계를 상반기 내 실시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신규사업이 발굴되고 사업영역이 확대된다면 필요한 인원만큼 조직 확대방안을 마련해 충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추진에 차질 없게 하겠다.

내포신도시 전경(사진=충개공)
내포신도시 전경(사진=충개공)

△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달라.

지난해 10월 충남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이 됐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수도권 공공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내포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도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내포신도시 주관사인 공사에서도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공공기관 유치에 대비해 2019년 4월부터 충남연구원에 연구과제를 의뢰해 공공기관 이전 용지 확보방안은 마련했고, 현재는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기 전에 용지를 마련해 유치기관이 이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도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더 있다면 소개해 달라 

대표적으로 공주시의 한 서민주택 임대사업자의 부도 때문에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친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25호를 매입해 임차인들의 주거불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이 외에도 낙후된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와 주민들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농어촌 정비사업을 다수 실시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도정목표인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

당진 수청2지구(사진=충개공))
당진 수청2지구(사진=충개공))

△ 도시개발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데 어떤 것이 있나?

공사가 추진한 가장 대표적인 사업인 충남도청 이전을 위한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당진 시청 인근 부지의 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서천 군청사 이전과 인근 지역의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있다. 

지금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대부분 금년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을 발굴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기업인 만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공사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본 지역 화훼농가와 예술인 지원 활동을 비롯해 겨울철에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지급 활동,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활동 등으로 지난해 약 3억 원을 기부 한 바 있다.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좀 더 발굴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 두드림 봉사단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두드림 봉사단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도민들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도시락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작년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아산, 예산 등 4개 지역을 찾아 응급 복구 지원 활동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두드림 봉사단은 도민들께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앞장서서 돕고 그분들과 아픔을 함께하도록 하겠다.

△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은?

우리 공사는 충남도민들이 만들어 준 공기업이며, 그 주인은 도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공사와 도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경영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이다. 
 
먼저,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도민참여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도민을 공사 성장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우리 공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주기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통함으로써 도민의 생각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복안이다. 이 외에도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예산과 도민모니터단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사진=충개공)
(사진=충개공)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관련해서 모니터단도 운영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회도 진행됐다. 어떤 의견들이 나왔는지 궁금하다.

우리 공사에서는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제1기 도민 모니터단을 6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총 61건의 의견을 제안받았다, 주요 제안내용으로는 친환경 벽지 사용, 미세먼지 방충망 설치, 층간소음방지를 위한 바닥마감재 사용 등 많은 의견이 있었다.
 
도민들이 제안 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하나도 빠짐없이 직접 현장에 반영해 도민들이 원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끝으로 독자와 충남도민께 한 말씀 해 달라.

공사가 충남의 제1 공기업으로 도민의 행복한 미래공간을 만들기 위한 도정의 집행기관으로 재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원칙과 혁신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피해를 받고 계신 도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LH 임직원의 토지 투기 사건 때문에 도민들께서도 많은 분노와 실망을 느꼈을 거로 생각한다. 우리 공사에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충남개발공사는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도민이 만들어주신 공기업이다. 앞으로도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지역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다해 나가겠다. 220만 충남도민들께서도 공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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