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맞춤형복지비 청구방식 개선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맞춤형복지비 청구방식 개선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4.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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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 이용, 영수증 자동 청구 방식으로 간소화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복지비 청구시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을 이용하여 자동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식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을 이용하지 않아 각종 영수증을 별도로 수기 청구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2020년에 맞춤형복지포탈 시범학교(공립 30교) 운영을 거쳐 2021년에 전면 운영을 통한 청구방식 개선으로 영수증 자동 청구 방식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교육공무직 맞춤형복지비 제도 운영의 사용자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맞춤형복지비 청구방식 개선으로 4,400여명의 대상자가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