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봄시즌 음료 신메뉴 ‘어게인 바나나 레볼루션(Again BANANA REVOLUTIO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어게인 바나나 레볼루션은 부드러운 풍미의 생바나나를 베이스로 각각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키위를 혼합한 메뉴로서, 종류는 ‘딸기 바나나 스무디’와 ‘키위 바나나 스무디’, ‘마시는 바나나 요거트’ 등 3종이다. 

이와 함께 ‘떠먹는 바나나 요거트’와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등 디저트 두 가지도 함께 선보였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분기마다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도 레볼루션 음료 주문 시 유리로 된 에코컵 드링킹 자(jar)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월4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으로 바나나 레볼루션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앱 리워드 ‘탐’과 ‘스탬프’가 1개씩 추가 적립되는 ‘1+1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일부 매장에선 레볼루션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시 ‘STREET NOISE’ 티켓 1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레볼루션 메뉴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친환경 운동에도 꼭 동참하고, 풍성한 이벤트 혜택까지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