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대만·일본서 서비스 개시
엔씨 리니지2M, 대만·일본서 서비스 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3.2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무기, 150종 이상 클래스 우선 선보여
리니지2M 대만.(이미지=엔씨소프트)
리니지2M 대만.(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엔씨)는 24일 새벽 0시 대만과 일본에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을 직접 서비스한다. 대만 서비스명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 서비스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은 대만에서 350만 이상, 일본에서 220만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국내에서도 출시된 리니지2M은 최고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양국에서 6개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인다.

엔씨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도 함께 출시했다. 대만, 일본 이용자들도 PC 퍼플과 퍼플 모바일 앱으로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대만과 일본에서 활동할 리니지2M의 광고모델로 인기 배우 ‘금성무’를 발탁했다. 금성무가 출연한 TV 광고는 24일 처음 공개됐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