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IT 인재 확보 박차…3년 내 1000명까지 확대
요기요, IT 인재 확보 박차…3년 내 1000명까지 확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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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력 강화 통한 서비스 차별화…연봉 인상률 ↑
요기요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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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시장을 함께 이끌 IT 핵심 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배달앱 플랫폼 시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R&D 조직을 대폭 키우고, 우수 개발자 채용에도 본격 나선다.

먼저 R&D조직은 핵심 우수 IT인재 확보를 통해 3년 내 최대 1000명까지 몸집을 키운다.

소비자에게 밀접한 생활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배달앱은 특히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요하는 서비스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출 방침이다.

또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인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딜리버리 시스템 기술을 집중 개발할 별도 전담 조직도 꾸린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현재보다 한층 더 정교한 딜리버리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을 적용, 요기요의 레스토랑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의 주문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단 구상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