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읍·면 현황 청취 진행
부안군의회, 읍·면 현황 청취 진행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3.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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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의회)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 주요 업무 및 특색사업 추진계획 등 점검을 위한 '읍·면 현황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이날 위도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 중이다. 

우선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읍면별 업무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위도면 현황 청취는 면사무소에서 주요업무 파악 및 위도 오마이갓길 조성, 작은도서관 시범 설치 등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위도 치유의 숲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찬기 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과 더 활발히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