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연휴 코로나 중요한 변곡점”…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
광주시, “설 연휴 코로나 중요한 변곡점”…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2.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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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10일 오전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10일 오전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청)

광주시는 10일부터 시 전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공동체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방역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자생단체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주 2회 이상 시 전역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5개 자치구도 권역별 주요 교차로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1390명 등이 참여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방역이 먼저라며 명절 분위기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된 제1차 범시민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단 등이 함께 참여해 귀성객•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중점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설 명절은 집에서 쉬기’ ‘최고의 백신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5인 이상 사적모임 안하기’ ‘가족 중 한명 코로나 검사하기’ 등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