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생활SOC사업 착공… 공공인프라 확충 본격화
광주 북구, 생활SOC사업 착공… 공공인프라 확충 본격화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1.20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2일 북규문화센터·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될 것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 북구가 관내 생활SOC사업을 본격화한다.

구는 오는 22일 북구문화센터 개관식과 생활SOC사업 3곳의 착공식 등 통합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100여 명의 구민들은 온라인으로 기념식과 공연을 관람한다.

지난달 24일 개관한 양산동 북구문화센터는 연면적 2841㎡ 지하1층 지상 3층에 공연장 377석 도서관 180석 오픈갤러리 등 문화・예술・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공연장과 도서관이 있는 만큼 향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더 기대된다.

문인 구청장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문화・체육・복지・여가 등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SOC사업 추진에 더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