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연간 7만명 돌파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연간 7만명 돌파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12.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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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생태미로공원관리사무소)
(사진=문경생태미로공원 관리사무소)

경북 문경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악재 속에서도 문경생태미로공원 연간 방문객이 개장 10개월 만에 7만명을 돌파하고, 1억3000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등 가성비 높은 언택트 관광지로 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는 문경시 유료관광지 중 유일하게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에 달성했다.

2020년도 연간 입장객 수입은 1억3150만원이 발생해 직원 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연간 5400만원 비용을 제외한 7750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다.

박홍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최단기간 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문경새재라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측백나무 미로 속에서 면역성을 키울 수 있는 관광지로 운영·관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