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대상은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 품질관리 시상식이다. 

aT는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데이터 관리지침 제정, 조직운영을 통한 상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품질 혁신을 위한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T는 지난 3월에도 통합 홈페이지 DB(데이터베이스)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DQC-V)’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하는 등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백진석 aT 부사장은 “디지털 뉴딜정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 품질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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