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장관상'
우리카드, 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장관상'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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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패턴 변화 반영한 '카드의정석' 시리즈 호평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오른쪽)과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지난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을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행사기도 하다.

우리카드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지난달 800만좌를 돌파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하고 한국화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승철 우리카드 브랜드팀장은 "체계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하는 고객 중심의 브랜딩 활동으로 카드의정석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카드의정석 브랜드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수상 관련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우리카드 협업 제품 핑크퐁 피크닉 테이블을 주고, 또 다른 10명에게는 쿠키런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