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해리포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법같은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한정판 MD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해리포터와 협업해, 매직머그와 플래너북, 스퀘어백을 연이어 출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3차 출시는 해리포터만의 클래식하고 신비한 감성을 담아낸 MD를 다시금 선보이는 것으로, △바닐라딜라이트 틴백 호그와트 △우디 보틀 텀블러 호그와트 △우디 트라이앵글 텀블러 도비 △머그&플레이트 세트 호그와트 등 4종이다. 

바닐라딜라이트 틴백 호그와트는 표면에 호그와트를 상징하는 앰블럼이 그려진 여행가방 모양의 틴백이다. 내부에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바닐라 딜라이트 스틱커피’가 20개 들어있다. 액세서리와 잡화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우디 보틀 텀블러 호그와트는 해리포터의 마법 도구들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우디 트라이앵글 텀블러 도비는 해리포터 속 자유를 꿈꾸는 도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두 제품 모두 더블월(Double Wall) 진공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이 탁월하다.

머그&플레이트 세트 호그와트는 호그와트를 상징하는 디자인과 녹색과 골드의 조화를 강조했다. 머그컵과 플레이트가 한 세트로 구성돼,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함께 즐기기 좋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해리포터 MD 4종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마법 같은 특별함과 희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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