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카메라 확인·수서역 외부 환경정비 등 제공
SRT 운영사 SR이 연말까지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SR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지역 시니어에게 SRT수서역 역사 내 열화상카메라 확인 및 수서역 외부 환경정비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시니어 소득 확보에 기여하고 노인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일자리 공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수서역이 서울의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bin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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