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제17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에서 활동할 회원을 모집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지역‧나이와 상관없이 전국 각지의 국화동호인들로 구성된다.

초급반부터 전문가반까지 총 4개 반으로 나뉘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국화 전문가가 3주에 한 번씩 국화분재 만들기, 취미 국화 기르기 등의 실습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제17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센터 내 교육장에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후 내년 10월말에 있을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개인별 국화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국화동호회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자원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함평/이상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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