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웹툰 동아리 도란도란은 지난 2일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여성가족부장관)과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누리 동아리 개인부분 우수상(경상북도지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에서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지도자, 터전에 대한 포상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과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역대 경북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최초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 웹툰동아리(10명)는 웹툰 “도시소녀 귀농기”의 저자 에른(이지은)강사의 지도 아래 회원들이 가진 웹툰 창작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활동 중심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웹툰 작품을 제작․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 공헌 모델을 제시하고자 활동했다.

특히 이번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웹툰 작품으로 홍보물을 제작․배부 한 것이 대상을 받을 수 있는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또, 문경시 관내청소년(청소년기본법 9세~24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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