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학당 운영
미추홀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학당 운영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10.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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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희망키트 제작 지역 아동에 전달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미추홀 청소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미추홀 청소년학당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리더양성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한 자기 주도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에는 자원봉사 셰어링 캠프를 열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희망키트를 제작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안녕? 미추홀, 청소년과 함께하는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안녕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계림 소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도와 성실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성함양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