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이벤트 참여 대상은 올해 10월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고객 및 올해 3월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4월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비대면 계좌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2월31일 이전 체결한 계약까지는 한시적으로 수수료 0원이 적용되고, 2021년 1월1일 이후 체결 건부터는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된다.

또,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을 거래할 경우 수수료 3개월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6개월간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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