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지도 점검
태백,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지도 점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9.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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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10월6일, 7일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설비기준의 적합 여부△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해 식품안전 및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단속, 개선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아울러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판매업체의 자율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