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통해 라이브 중계 '낚시대회' 주최도
쌍용자동차는 레저스포츠 낚시를 통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마케팅을 펼친다.
3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조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국내 대표 리얼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시즌2도 안정적인 시청률과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다.
쌍용차가 지원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쌍용차가 주최하고, 레드펄스가 후원하는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대회는 이달 13일부터 총 5회 온라인 방식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100명의 진출자가 오는 10월18일 결선에서 우승을 겨룬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이달 7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판매가 3369만원)이, 2위와 3위는 각각 낚시용품인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또, 결선대회 생중계 방송 중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실시간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대회일정에 맞춰 관련 소식을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가 도시어부2와 낚시대회 우승 상품으로 지원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은 넓은 분리형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은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서스펜션으로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을 향상했으며, 활용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첨단 안전기술도 적용됐다. 쌍용차는 앞으로 낚시를 비롯한 레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데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스포츠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언택트 시대 ‘짜릿한 일상을 낚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