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9월의 기업에 ‘두원테크’ 선정
구미시, 9월의 기업에 ‘두원테크’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9.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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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사진=왼쪽)이 지난 1일 구미시 이달(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이대원 두원테크 대표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 초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왼쪽)이 지난 1일 구미시 이달(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이대원 두원테크 대표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 초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이달(9월)의 기업으로 ㈜두원테크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두원테크는 구미1공단에 위치한 구미본사기업으로 LCD·OLED 모듈얼룩보상장비, 특성·화상·터치 검사장비, 색좌표·휘도 검사 측정용 계측기 등 기계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창립 후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2년 이미지 발생장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8개의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이어 2011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 선정, 2015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전국경연대회 은상 수상, 2016년 여성친화 우수기업 구미시장상 수상, 2018년 경북도 PRIDE 상품 기업 선정, 2019년 일천만불 수출의 탑과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이대원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신규고용을 통해 구미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