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부터 강의 개설…내달 15일까지 교육생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외환파생상품' 및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10월6일부터 개설하고, 내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외환파생상품 과정은 파생상품영업과 FICC(채권·외환·원자재·파생) 운용, FICC 세일즈 등 외환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외환 파생상품 구조, 거래(헤지·차익)스킬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환율 및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환 거래 사례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외환파생상품 거래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22일까지 주 2일(화·목),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교육과정은 해외 사모펀드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는 수강생들이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개발과 투자실무, 사후 리스크 관리 등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27일까지 주 2일(화·목), 야간 강의로 진행된다.
hong9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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