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폭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마련
OK금융그룹, 폭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마련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8.20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들, 1시간씩 수당 자발적 기부

OK금융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 5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시간 가량의 수당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에 OK금융그룹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사측 성금을 추가해 마련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했던 한민족인 만큼, 이번에도 '위(We)대한 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OK금융그룹 또한 사회와 '원팀(One Team)'으로서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