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주변 방역 실시
포항 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주변 방역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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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구청)
(사진=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서울과 경기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에도 56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마포구71번 확진자와 부산 220번 확진가 포항을 다녀감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희망일자리사업 방역단은 확진자 이동경로를 파악해 주요 동선지 및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위험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관련업소에도 방역컨설팅단이 방문해 업소별 준수사항 안내 및 생활방역 적극 점검 조치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고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은 물론이고 위험지역 곳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도 생활방역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