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도시농업 현장컨설팅 진행
양주시, 2020년 도시농업 현장컨설팅 진행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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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3일 옥정동 LH 16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도시농부 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작물을 재배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진행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적정 거리유지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기반으로 아파트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도시농부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도시농업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옥정동 LH 16단지 아파트, 삼숭동 자이 아파트 등 2개소에 각 10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 가구당 상자텃밭 2개씩 총 40개를 배부한 바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