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올해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캠페인 영상을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 분들의 희생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독립운동 기념과 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가 출연한 빙그레공익재단은 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찰청과 협력해 2023년까지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도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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