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0가구 주택 개·보수 사업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2020년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F는 200가구의 사회취약 계층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도배와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도 포함된다.
또, 이번 드림하우스 개보수 공사 작업에 미숙련 건축기능공 130명을 고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환 HF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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