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운영 재개
시흥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운영 재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8.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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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도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국민체력100’을 지난달 28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력측정은 코로나 대응조치 안내로 인해 전화예약으로만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체력증진교실 수업도 추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시흥체력인증센터 이 진희 센터장은 “체력인증센터 생활방역 운영 지침에 의거 출입구에서 손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전자출입명부 도입하였으며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측정자가 다녀간 직후 체력측정기계와 전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체력인증센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후 단계적으로 개방 및 체력증진교실을 재운영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