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간) 네마냐 비디치(28.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팬 투표로 선정한 ‘매트 버스비경 올해의 선수’와 동료들이 뽑은 ‘플레이어스 플레이어’ 상을 모두 차지했다고 전했다.
비디치는 “매우 영광스럽다.
이 상들을 모두 타게 돼 놀랍다.
팬들과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맨유에서 함께 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비디치는 맨유가 클럽월드컵, 칼링컵,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모두 거머쥐는데 수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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