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 자생단체, ‘초복’ 맞아 관내 경로당 방문
포항 장기면 자생단체, ‘초복’ 맞아 관내 경로당 방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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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떡 전달하고 어르신들 위문’
(사진=장기면)
(사진=장기면)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협의체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 20여명은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중앙경로당 김병국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임에도 장기면장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이렇게 과일과 떡으로 위문을 해 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말을 전했다.

한편 박해영 장기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단체들이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