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대한민국 동행세일 맞춰  '전통시장 살리기'
SR, 대한민국 동행세일 맞춰  '전통시장 살리기'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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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등 제철과일 구매…협력사·현업 직원 전달
SR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석촌시장을 방문해 수박 등 제철과일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SR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시장을 방문해 수박 등 제철과일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R은 지난 9일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서울시 송파구 석촌시장을 방문해 수박 등 제철과일을 단체로 구입했다.

구입한 과일은 무더위 속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협력사 및 현업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생경제의 안정과 활력에 이바지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가 코로나19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