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호텔 여의도, '알로하 망고빙수' 출시
이랜드 켄싱턴호텔 여의도, '알로하 망고빙수'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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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라운지' 8월31일까지 판매
주문 시 '블루 하와이 에이드' 2잔 무료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선보이는 '알로하 망고빙수'와 '블루 하와이 에이드' (제공=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선보이는 '알로하 망고빙수'와 '블루 하와이 에이드' (제공=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름시즌을 맞이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알로하 콘셉트의 ‘알로하 망고빙수’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알로하 망고빙수는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색감과 모양의 달콤한 빙수다. 

새콤달콤한 맛의 신선한 망고가 곱게 간 눈꽃 빙수 위에 먹기 좋게 듬뿍 올려졌고, 머랭쿠키와 초콜릿으로 연출한 야자수와 비치 선셋이 더해져 하와이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켄싱턴호텔의 설명이다. 

특히, 알로하 망고빙수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빙수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망고 젤라또와 연유, 팥, 인절미를 별도의 그릇에 담겨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또, 알로하 망고빙수를 주문한 이용객에게 ‘블루 하와이 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망고빙수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며, 가격은 3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 14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한강 일대와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라운지 곳곳에는 전미 대통령들의 친필 사인과 편지, 펜 등의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