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포스코 A&C, 포스코 O&M과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과 장조림 등 보양식을 직접 요리해 다과 세트와 함께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자택에 전달했다. 또, 24일에는 인천 송도사옥에서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

송재경 포스코건설 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6.25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