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업무지원(BPR) 시스템 고도화 착수
DGB대구은행, 업무지원(BPR) 시스템 고도화 착수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4.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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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구축 주사업자 LG CNS 등 선정…효율성 제고 추진
(사진=대구은행)
(사진=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아 영업점 창구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대면 업무 기반을 다지기 위해 21일 BPR(업무지원)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IT구축 부문 주사업자로 LG CNS와 PMO(사업관리) 수행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PwC)을 각각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시스템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또, BPR시스템 고도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200여개에 달하는 세부 업무에서 고도화 추진에 반영할 요구사항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2020년 DGB대구은행의 BPR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 및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