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31㎡ 454가구…속초 최고층 높이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에 짓는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 초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전용면적 84~131㎡ 3개 동 규모 아파트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와 131㎡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유리난간은 이중창으로 설계됐다.
또한,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되며, 이곳에 드시엘 라운지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3층에 배치됐고,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첨단 시설도 제공된다.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통해 각 가구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된다.
또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조명과 난방, 가스 제어가 가능하며,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하지만, 최근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편의를 돕고자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대에서 선보인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