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내달 1일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인수
삼성생명, 내달 1일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인수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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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국민건강 증진 기여 목적
(사진=신아일보)
(사진=신아일보)

삼성생명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삼성전기 남녀 배드민턴단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6년에 창단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남녀선수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남녀 탁구단과 레슬링단, 배드민턴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재능있는 배드민턴 인재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가 스포츠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