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기업 ‘팜한농’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팜한농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이유는 최근 농업인들의 스마트폰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용률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는 등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팜한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병해충·잡초 방제 방법과 우수품종 정보, 작물 영양과 토양관리 정보, 신제품 소식 등 고품질 작물 재배에 필요한 최신 영농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농업인들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1:1로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에서 유용한 정보를 받고 싶은 농업인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한 후 ‘팜한농’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농업인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지난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온라인 채널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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