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계 바른미래당 의원들 참석할 듯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19일 오후 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2018년 6·13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로 떠난 지 1년4개월 만이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귀국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계 복귀 소감과 활동 계획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안 전 의원의 귀국 현장에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 차원에서 환영식 행사를 검토했으나 안 전 의원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귀국 다음날인 20일 안철수계 의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뒤 오후에는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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