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손, 포르투갈전 앞두고 대표팀 복귀
라르손, 포르투갈전 앞두고 대표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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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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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축구 영웅 헨릭 라르손(37. 헬싱보리)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AP통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라르손이 오는 29일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1조 4차전에 나설 23명의 대표 선발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8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8)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라르손은 자국리그 헬싱보리에서 활약 중이다.

라르손은 경고누적으로 포르투갈전에 나서지 못하는 간판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7. 인테르 밀란)를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라르손은 현재 102회의 A매치(국제경기)에 출전, 37골을 기록 중이다.

스웨덴은 현재 1조 3경기를 치른 현재 1승2무 승점 5를 기록 중이며, 포르투갈은 4경기에서 1승2무1패를 거둬 승점 5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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