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했다.
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이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인터넷 전문 매체인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10시11분경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집인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오가며 데이트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배 아이돌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해 바쁜 와중에도 데이트를 즐겨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강다니엘의 팬 커뮤니티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이 최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던 것은 마음의 안식처가 존재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오래도록 그 사랑은 간직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지효의 팬 커뮤니티인 ‘트와이스 갤러리’ 또한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효가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월드투어를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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