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 목소리 담아 '업무혁신'
HUG, 청년 목소리 담아 '업무혁신'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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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등 주요 업무 추진 방안 논의
지난 26일 부산시 남구 HUG 본사에서 HUG 청년포럼이 진행 중이다.(사진=HUG)
지난 26일 부산시 남구 HUG 본사에서 HUG 청년포럼이 진행 중이다.(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26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HUG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 등과 관련한 HUG 업무혁신과제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청년이 HUG에게' 시간에는 HUG의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방안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HUG의 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청년이 발표했다.

'HUG가 청년에게' 시간에는 HUG 실무자가 △청년창업을 위한 공간 지원 방안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상품 △도시재생 금융지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세부 주제로 HUG 실무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청년과 실무자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청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실제 HUG 업무혁신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