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탈출 시민정보화교육 힘찬 출발
컴맹탈출 시민정보화교육 힘찬 출발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9.02.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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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올 97개 과정 6540명 대상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이홍희)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오전1, 2반, 오후반, 저녁반, 2개의 강의실에서 97개 과정 6,540명의 교육계획으로 2009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지난 2일부터 힘찬 출발을 했다.

2001년부터 정보통신부에서 저소득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정보통신부 사업이 2006년에 구미시로 이관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IT능력 향상을 위해 우수한 강사를 초빙 2007년 134과정 8,500여명과 2008년 62개과정 5,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K모(자영업)씨는 작년 하반기부터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무료교육이 있다는 것이 구미시의 자랑이며 “올해는 컴퓨터 자격증에 도전해 하나의 자격증이라도 취득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홍희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지역 경기는 어렵지만 시에서 기업 살리기와 5공단 조성, 고용유지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구미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컴퓨터를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실력 향상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고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기회를 넓혀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장이하 전직원과 강사진들은 합심 단결하여 구미시민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리고 올해 정보화교육계획을 초과 달성하여 어려운 경제 극복에도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