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 출시
한미약품,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24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션‧스틱형…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함유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인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은 쿠션 형태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놀이하듯 손쉽게 바를 수 있게 기획됐다.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1만ppm 함유돼 있다.

한미약품은 쿠션형 선크림과 함께 성인들도 쉽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제품도 같이 함께 출시했다.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한 ‘선스틱(SPF50+/PA++++)은’ UVA, UVB 동시 차단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위에 가볍게 롤링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비타민D 유도체가 함유돼 있으며 실리카(Silica) 성분이 피지를 흡착해 끈적이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도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온도와 습도가 높고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가 땀에 씻겨 나가기 쉬워 휴대하며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간편하게 원하는 부위에 바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 및 여행객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