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대표 유상부)은 18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새 BI를 통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바두마리치킨에 따르면 이번 BI는 기존 BI 느낌을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조금 더 간결하고, 가독성 있는 서체를 적용해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또 모바일 시대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세련된 느낌의 BI를 적극 활용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로 적극적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티바두마리치킨은 전국 약 3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일체 받지 않고 있다.

아울러 가수 홍진영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1000만 관객돌파로 인기몰이중인 영화에 나오는 메뉴에 착안해 수원 왕갈비소스가 들어간 수원 왕갈비통닭을 치킨연구개발팀(R&D)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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