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초·중학생 대상 ‘사랑의 교복 나눔’
SK인천석유화학, 초·중학생 대상 ‘사랑의 교복 나눔’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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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초·중학교 졸업예정자 360여명 대상
총 1.1억원 상당 교복 구입비 지원

 

(사진=SK인천석유화학)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서구지역 초·중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총 1.1억원 상당의 교복지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회사 인근지역에 위치한 9개 초·중학교 학생 360여명이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교복 나눔’은 교육·인재육성 분야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나눔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인근지역 초·중학교 졸업예정자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며 힘찬 새학기의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분야에 특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지역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및 석유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에너지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고취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세대 멘토링 및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최초로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희망 키움 야구교실’, 환경NGO와 함께하는 ‘생태숲 체험교실’ 등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단독의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타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보유한 역량·자산과 연계한 협력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