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군수,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현장점검
양동인 군수,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현장점검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8.0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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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체계 점검·AI 현장 근무자 격려
현안 사업 국도비 89억7000만원 지원 건의

 

(사진=거창군청)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 양동인 군수는 4일 거창군을 방문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만나 군정현안 설명과 한들교 개설사업 등 2건(89.7억원)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양 군수는 한경호 권한대행의 일정에 합류해 성은효요양병원, AI거점방역시설을 비롯한 주요시설의 안전점검과 근무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양 군수는 군 주요현안 사업인 거창구치소 외곽이전, 승강기밸리조성, 문화재단 설립·운영, 기업현황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거창군정에 대해 한 권한대행과 이해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양 군수는 가조면 수월리 산1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항노화힐링랜드사업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독특한 형태의 산악보행가교인 "Y"자형 출렁다리 연결사업에 국도비 9억 7천만 원과 대평리 코아루 아파트와 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제6교(한들교) 건설에 80억 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