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입사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SK건설 신입사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1.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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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35명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SK건설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서 SK건설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이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신입사원 35명은 연탄 1200장을 부암동 일대 저소득층 4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인근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SK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신입사원 교육 필수과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6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